문인 광주 북구청장, 전진숙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이 5일 북구 명상의집 광장에서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개통식’을 갖고 솟음길을 걷고 있다. 김양배 기자

폭염경보가 내려진 4일 완도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잊고 있다. 폭염 때문인지 해수욕장은 예년에 비해 비교적 한산했다. 김양배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일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아시아코끼리 모녀인 봉이와 우리가 사육사가 뿌려주는 물을 맞고, 알락꼬리원숭이가 수박과 샤인머스캣 등 제철과일로 만든 얼음 특식을 먹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 김양배 기자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알뜰 피서객들이 도심 속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1일 광주 서구 맛고을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화사워터플레이’에서 워터슬라이드 등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화사워터플레이는 화정4동 주민자치회와 보장협의체 주최로 열렸다. 김양배 기자

광주 대표 특산품이자 지오푸드 ‘무등산수박’ 판매를 하루 앞둔 1일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 기슭에서 문용덕 농민이 무등산수박(일명 푸랭이)를 수확하고 있다. 이번 출하는 세계가 인증한 지오푸드로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포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무등산수박 가격은 7㎏ 3만원, 15㎏ 11만원, 24㎏ 27만원에 판매된다. 김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