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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 성장프로젝트 참여 지자체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취업 준비, 진학 준비 없이 ‘쉬었음’으로 파악되는 청년이 증가함에 따라 전남도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 성장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활동이 없는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순천·광양·목포·나주·영광·함평·영암·담양·무안·신안 등 10개 시...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3 13:37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1390행복봉사단’과 함께 19일 광양 중마노인복지관, 21일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과 4월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동시에 재·보궐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390행복봉사단’은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에 소재한 두 곳의 복지관 이용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모은 돈으로 마련한 총...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3 13:23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황규철)은 지난 20일 독일 프라운호퍼ISIT연구소에서 글로벌 혁신 전남 직류산업 특구와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7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프라운호퍼 ISIT간 체결된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특구사업자와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녹색에너지연구원,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간의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프...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3.21 11:57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구길용)는 20일 고흥군 나로도항여객선터미널에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제1135호 가족수유실 인증과 함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은 여성의 모유수유 증진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5년부터 직장 및 공공기관(시설) 내 가족수유실 및 모유수유·착유실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지역에서는 고흥군 나로도항여객선터미널이 111번째로 수유시설 명패와 물품을 지원받았다. 나로도항여객선터미널 관계자는 “‘수유정보 알리...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3.21 11:46암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해 전남 감염 농가가 총 13곳으로 늘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추가로 접수된 구제역 의심 신고 8건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 결과 최초 발생 농장에서 2.9km 떨어진 한 농가에서 암송아지 3마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장주는 사육 중인 소가 식욕부진과 침 흘림 등 의심 증상을 보이자 전날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전남 구제역 발생 건수는 영암 12건, 무안 1건 등 모두 13건이 됐다. 영암에서는 지난 13일 첫 구제역 발생 이후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 ...
오지현 기자2025.03.21 08:44전남도는 최근 화순 세량제(저수지) 인근에서 주민신고로 발견된 야생 삵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해당 지역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했다. 화순군 보유 소독 차량으로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소독을 실시했다. 해당 바이러스는 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중으로,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방역지역(10㎞)내 가금 농가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조치와 정밀검사 등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0 17:24전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인구전략기획부 설립추진단(단장 김종문 국무1차장)과 간담회를 열고 부처 신설 및 정부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엔 황승현 추진단 부단장, 전남도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과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는 초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대전환 기점이 마련되도록 ‘국가 출생기본수당(0~17세·매월 20만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0 17:23전남도는 전세계적인 홍역 유행으로 호남 권역에서도 해외여행 후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접종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는 49명으로 전남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올해 18일 기준 호남에서 전남 3명을 포함해 총 8명이 홍역에 걸렸다. 호남권 첫 홍역 환자는 베트남 여행 후 국내에 입국한 광주 거주 외국인의 접촉자다. 확진자 모두 전남에 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남도는 지역 접촉자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감염될 경우 발진, 발열,...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0 17:23전남도는 20일 전남사회서비스원에서 ‘도-시군 지역복지 정책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지역복지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도-시군 지역복지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 방향,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성과관리, 통합 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을 공유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재란 장흥군 사례관리사는 장흥군 희망가꾸기 사업을 통해 붕괴 위험에 노출된 100년 된 흙집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신축 주택을 제공, 안전하고 안락...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0 17:1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게 희생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지난 19일 영광지역에서 첫 신원 확인이 이뤄진 것과 관련해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희생자 신원 확인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 20년만에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유해 신원의 첫 확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1949년부터 1950년 사이 영광 홍농읍 등지에서 경찰과 공무원, 군인, 교사 및 그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희생된 157명 중 한 분이다. 희생자는 경찰 가족이라는 이유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0 16:28전남도는 20일 전남도일자리플랫폼 교육장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안정적 자립을 도울 방안과 전남청년희망일자리 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취업 연계 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일자리경제과, 청년희망과,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 및 일자리사업팀,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총 7개 기관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청년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0 15:07전남도는 영암에서 구제역 2건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20일 오전 긴급 방역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열어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 항체 형성 시까지 차단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영암에서 11건, 무안에서 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추가로 확인된 농장은 구제역이 최초 발생했던 영암 농가에서 각각 1.5㎞와 2.1㎞ 떨어져 있다. 전남도는 출입통제, 소독, 임상검사 등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으며, 양성축만 선별해 살처분했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구제역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0 15:06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전남을 찾은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와 두 나라 공동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몽골대사 방문은 두 나라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이해와 경제적, 문화적 교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몽골은 광활한 영토와 풍부한 광물자원, 그린에너지 자원 등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경제·통상, 교육, 문화, 관광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행사와 남도문화산업 등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0 15:07영암의 한 한우 농장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무안으로까지 퍼지는 등 전남에서만 열두 곳으로 피해가 불어난 가운데 그 배경으로 백신 기피가 작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구제역 감염 농가가 영암 11곳과 무안 1곳 등 총 12곳으로 늘었다. 이날 기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소는 54마리, 살처분된 소는 397마리에 이른다.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소는 암컷이 41마리, 수컷이 13마리로 나타났다. 비율로 환산했을 때 암컷이 76%, 수컷이 24%로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암컷만 감염된 농장이 12곳...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0 14:42전남도는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19개 시군에서 480㏊에 총 사업비 약 8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생분해성 멀칭농자재는 기존 비닐필름과 달리 자연 분해돼 폐기물 처리 과정 없이 토양에서 사라지므로 환경 친화적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비닐필름은 수확 후 반드시 제거해야 하므로 비용이 추가되는 문제가 있으며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도 지속해서 지적됐다. 반면 생분해성 멀칭농자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0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