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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공격이 전반적으로 이어지질 않으며 롯데 자이언츠에 패배했다. 득점에 성공한 2회를 제외하곤 1회와 3회 8회에 삼자범퇴를 당했으며 4·5·6·7회에는 안타 하나에 그쳤고 9회에는 안타 2개를 기록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2-5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롯데를 상대로 스윕에 실패, 위닝 시리즈로 만족해야 했고 45승 3무 37패·승률 0.549로 다시 4위로 내려왔다. 경기 초반부터 KIA...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6 21:29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내측측부인대 재건술(토미존 수술)을 마친 뒤 1년 만에 1군에 복귀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9일 퓨처스(2군) 리그에서 선발등판한 뒤 결과를 보고 후반기에 바로 등판시킬 생각이다”고 밝혔다. 마산에서 있을 NC 다이노스(2군)과의 경기에서 75개 내외의 공을 던진 뒤 불펜 피칭 15구를 생각하고 있고 구위와 몸 상태를 마지막으로 점검한 뒤 등판 일정을 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6 16:03수비 하나로 프로에서 11년간 버텼던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33)이 이제는 방망이에도 힘을 실었다. 타격 약점을 보완한 그는 이제 ‘수비형 선수’라는 수식어를 넘어 ‘공수겸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호령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회 롯데 박세웅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5회에는 무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정현수의 변화구를 통타해 데뷔 첫 만루홈런까지 쏘아 올렸다. 이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6 13:54KIA 타이거즈가 거를 타선 없이 쉴 틈 없는 맹공을 퍼부었고 롯데 자이언츠를 압도하며 위닝 시리즈를 조기 확정 지었다. KIA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롯데와의 시리즈를 위닝으로 조기 확정 지은 KIA는 45승 3무 36패·승률 0.556으로 2위로 올라섰다. 말 그대로 잠깐의 틈도 주지 않는 방망이 세례가 이어졌다. 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고종욱이 롯데 박세웅의 초구 시속 148㎞의 직구를 받아쳐 솔로...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5 21:19KIA 타이거즈가 김호령의 3루타와 네일의 무실점 투구로 선취점을 기록한 KIA 타이거즈가 불펜진이 무너졌음에도 더 뜨거운 화력으로 리그 바로 윗 계단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리즈를 승리로 시작했다. KIA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7-5로 역전승했다. 이번 승리로 KIA는 44승 3무 36패·승률 0.550으로 2위와 0.5게임차까지 폭을 좁혔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1회초 롯데 장두성과 박찬형을 삼진과 땅볼로 처리한 뒤 레이예...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4 22:25고종욱의 간절한 컨택이 KIA 타이거즈를 승리로 이끌었다. KIA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SSG와의 주중 시리즈를 위닝으로 장식한 KIA는 43승 3무 36패·승률 0.544로 단독 4위를 유지했다. 경기 시작부터 KIA가 선취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고종욱과 박찬호가 안타로 주자를 쌓았고 해결사 최형우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오선우도 땅볼로 아웃되는 동안 3루에 있던 박찬호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S...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3 21:41KIA 타이거즈가 이의리, 나성범, 김선빈, 이준영 등 핵심 자원의 복귀와 함께 후반기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나설 전망이다. 8월에는 김도영의 복귀도 점쳐지며 ‘완전체’에 가까운 전력 구축이 가능해 보인다. 이범호 감독은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의리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나성범과 김선빈은 현재 함평에서 기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리는 지난달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점검을 마쳤고, 후반기 시작과 함께 1군 콜업이 유력하...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3 17:08한때 경기 후반마다 ‘역전패’의 악몽에 시달렸던 KIA 타이거즈가 6월 이후 철벽 불펜진을 바탕으로 확실한 반등에 성공했다. 전상현, 조상우, 최지민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본래의 기량을 되찾으면서 팀의 뒷문이 안정됐고, 이는 리그 상위권 도약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KIA는 올 시즌 초반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며 무거운 분위기에서 출발했다. 특히 불펜 부진은 치명적이었다. 5월 초까지 기록된 패배 중 절반 이상이 역전패로 이어졌고, 경기를 앞서가다가도 후반에 뒤집히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팀 전체의 사기...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3 13:57프로야구가 출범 43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전반기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야구 열풍’이 다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7만672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올 프로야구는 총관중 수 700만7765명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405경기 만에 관중 700만명을 달성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소 경기 신기록으로 종전 최소경기 700만 관중은 487경기 만이었다. 또 올 프로야구는 1982년 출범 이후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3 13:51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가 양팀 모두 10개가 넘는 안타를 날리며 난타전을 펼쳤지만 경기 초반 마운드가 무너졌던 KIA가 경기를 패배했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5-8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4연승을 저지당한 KIA는 42승 3무 36패·승률 0.538로 단독 4위를 유지했다. 경기 시작부터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1회초 2명의 타자를 삼진과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뒤이어 볼넷과 안타를 연달아 내줬고 2사 2·3루 상황 SSG 고...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2 21:47경기 분위기를 단숨에 KIA 쪽으로 끌어오는 이범호 감독의 ‘대타 한 수’가 연일 적중하고 있다. 상황에 맞는 교체 작전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벤치의 승부수는 적재적소에 통하고 있다는 평가다. KIA는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끌려가던 6회초, 고종욱, 패트릭 위즈덤, 오선우, 김석환의 적시타로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기고 5점을 뽑았다. 역전에 성공했지만 전날 LG전에서도 7-1 리드를 2이닝 만에 무너뜨린 기억이 있어 추가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 감독은 승부수를 꺼냈다. 득점권 타율 0.333...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2 15:16KIA 타이거즈의 전상현(29)이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KBO는 2일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6명을 발표했다. 투수 부문에서는 전상현(KIA), 알렉 감보아(롯데), 로건 앨런(NC), 야수 부문에서는 빅터 레이예스(롯데), 맷 데이비슨(NC), 박민우(NC)가 이름을 올렸다. 전상현은 KIA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6월 반등을 이끌었다. 팀이 치른 24경기 중 15경기에 등판해 17.1이닝 9홀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등판과 안정된 활약을 선보였...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2 14:59KIA 타이거즈가 7월 첫경기부터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간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다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는 42승 3무 35패·승률 0.545로 단독 4위를 지켜내는 것과 동시에 3위 롯데와 0.5경기차까지 좁혔다. 초반부터 SSG에게 리드를 내줬다. 2회초 2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1사 2·3루 상황 SSG 안상현의 희생플라이로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맞바꿨고 3회초 에레디아에게 솔로 홈런을...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1 21:53KIA 타이거즈 고종욱이 최근 타격 감각을 앞세워 이범호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중심타자로 나선다. 이범호 KIA 감독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 간담회에서 “(오)선우보다는 컨택이 좋은 (고)종욱이를 중심에 둔다”며 타격 능력이 뛰어난 고종욱을 중심타자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타점 기회가 왔을 때 점수를 내는 능력에서 종욱이가 선우보다 더 나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종욱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375(24타수 9안타...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1 16:47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별들의 전쟁’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 더비’ 출전 후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올 시즌 8개 이상의 홈런을 친 선수들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에 오른 선수는 르윈 디아즈, 구자욱(이상 삼성 라이온즈), 오스틴 딘, 박동원(이상 LG 트윈스), 최형우(KIA 타이거즈), 송성문, 이주형(이상 키움 히어로즈), 안현민(kt wiz), 김형준(NC 다이노스), 최정(SSG 랜더스), 빅터 레이예...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7.01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