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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코로나19 극복…반납 임금으로 이웃에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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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코로나19 극복…반납 임금으로 이웃에 온정

게재 2020-04-23 16:02:38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코로나19로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반납한 임금을 기부하고 있다. ㈜ 한빛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코로나19로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반납한 임금을 기부하고 있다. ㈜ 한빛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이 반납한 임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한빛본부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빛본부 직원 임금 반납분 복지시설 농수산물 지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6400여 만원의 임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계획한 농수산물 구매에 우선 사용됐다.

한빛본부는 쌀 800포대와 농산물을 구매해 원전 주변 경로당 138곳과 소외계층 294명에게 전달하고 추가 물품을 구매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영광 대마면 성산리 양지마을 주민들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빛원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급여를 모아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상욱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