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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관광 스토리텔링으로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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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관광 스토리텔링으로 재편성

대표 여행지 등 이야기 가미해 가치 극대화
실감세대 겨냥한 즐길거리도 전략적 활용

게재 2020-05-10 16:49:13

광양시가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특색있는 범주로 나누고 각각의 적합한 콘텐츠를 엮은 스토리텔링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를 선보였다.

광양시는 사람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정보를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광양에 산재한 관광자원을 공통 키워드로 엮어 새롭게 디자인했다.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라는 주제 아래, Number One(광양이 최고야), Only One(오직 광양에만 있대), Special One(광양이라 더 특별해) 세 개의 카테고리로 재편성했다.

광양이 최고야는 빛, 맛, 매화·매실을 키워드로 각각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 '광양은 맛있다', '매화가 매실에게, 내 영혼을 부탁해'라는 내용으로 스토리텔링을 풀어냈다. 시

오직 광양에만 있대는 백운산과 4대 계곡,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과 윤동주 시 정원, 사시사철 피는 꽃 등을 키워드로 각각 '깊고 푸른 내 삶의 쉼표', '포구, 별을 노래하다', '그대 위해 꽃씨를 심었다' 등의 타이틀을 내걸었다.

특히 광양 4대 계곡(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은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폭포와 섬진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절경으로 여름 관광객들이 광양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은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라는 유고 시집이 필사본으로 보관됐던 곳이다. 이 필사본은 광복 후, 출판되어 윤동주의 19편의 시가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광양이라 더 특별해엔 광양 곳곳의 인생샷 존, 액티비티한 '섬진강, 다이내믹하게 즐기자', 경험과 체험을 중시하는 실감세대를 겨냥한 '세상 모든 즐거움이 다 모였다', 여행의 꽃인 쇼핑을 위한 오일장, 로컬푸드, LF스퀘어 등을 엮은 '당신의 신념을 소비하라' 등이 담겼다. 특히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는 섬진강변라이딩, 올 12월부터 운영할 예정인 짚트랙 등을 마련해 젊은 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의 전략적 활용을 위해 포스터와 리플릿 제작을 완료했으며 영상홍보, SNS 홍보 등 관광시장을 겨냥한 다채롭고 입체적인 이벤트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더이상 공급자 위주의 외형적 매력물로만 관광객을 유인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는 관광객이 출발 전 여행지를 상상하고, 직접 여행한 후, 개별적이고 독특한 이야기로 재탄생시켜 관광지와 관광활동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재창조의 기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양의 4대 계곡중 하나인 동곡계곡. 광양시는 광양에 산재한 관광자원을 공통 키워드로 엮어 새롭게 디자인했다. 광양시 제공
광양의 4대 계곡중 하나인 동곡계곡. 광양시는 광양에 산재한 관광자원을 공통 키워드로 엮어 새롭게 디자인했다. 광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