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오후부터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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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오후부터 비소식
광주·전남 5~10㎜
  • 입력 : 2020. 06.09(화) 17:02
  • 양가람 기자

10일 광주와 전남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 분포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지다 비 소식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30~70㎜다. 밤부터 새벽 사이 시간당 20~3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밤사이 내린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가 될 전망이다.

10일과 11일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 오후부터 이튿날까지 서해남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