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비밀번호를 누를 때 엿보고 메모해 뒀다" 주거침입 시도 30대 남성 CCTV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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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비밀번호를 누를 때 엿보고 메모해 뒀다" 주거침입 시도 30대 남성 CCTV영상
  • 입력 : 2020. 07.13(월) 17:27
  • 김양지 PD

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발생한 주거침입강간(강간미수·유사강간 포함) 범죄는 131건. 주거침입 강제추행과 기타 강간까지 포함하면 연간주거지 내에서 315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 입니다.

"(여자 혼자 살 경우) 선제적으로 (범행 가해자가) 접근하기가 쉽고 방어력이 떨어지다 보니 피해자가 될 확률이 높다..범죄 가해자들은 취약한 대상을 노린다" -배상훈 전 서울디지털대학 경찰학과 교수-

여성 1인 가구 수는 2000년 대비 120%가 증가한 283만명. 이들을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성범죄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방범활동이 강화되어야 할 때 입니다.

김양지 PD yang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