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여촌뉴딜 300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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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 여촌뉴딜 300 속도
북평 남성항 등 5곳
  • 입력 : 2020. 07.16(목) 16:08
  • 해남=전연수 기자
어촌뉴일 300사업 대상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북평면 남성항의 전경.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2019~2020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북평 남성항(사진)과 화산 구성항, 현산 두모항 등 총 5개소에 4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어촌·어항의 생산기반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사업대상지인 화산 구성항과 현산 두모항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0년도 대상지인 송지 갈산항, 북평 남성항, 황산 성산항은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2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방파제와 물양장 등 어업 기반시설을 갖추고, 각 어촌의 특성에 맞는 소득사업 및 어촌 체험시설 등을 추진해 어촌 성장을 이끌게 된다.



해남=전연수 기자 ysju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