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 수해복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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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현대삼호중, 수해복구 봉사
나눔재단 통해 10억원 성금도
  • 입력 : 2020. 08.23(일) 16:20
  • 영암=이병영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20~21일 자원봉사단 60여 명을 구례 마산면과 간전면에 파견해,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봉사단은 이날 집중호우로 침수된 전답과 비닐하우스, 주택에 들어가 토사와 각종 쓰레기, 폐자재 정리, 수로 복구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일 그룹 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지난 20일부터는 구례와 경남 합천 등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암=이병영 기자 by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