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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한상 어워드' 대상, 오세영 코라오룹 회장

장보고글로벌재단 선정

게재 2020-09-08 16:21:53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완도군 제공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완도군 제공

2020 '장보고 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로 오세영(58) 코라오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7일 장한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재완) 심의 결과 라오스에서 코라오그룹과 인도차이나뱅크 등을 창업해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는 오세영 회장을 제5회 장보고한상어워드 대상 헌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1997년 라오스로 가 자동차와 오토바이 생산을 기반으로 32개 계열사를 거느린 코라오그룹과 인도차이나뱅크를 중심으로 LVMC홀딩스를 창업했다.

코라오 그룹과 LVMC홀딩스는 2018년 기준 1조8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오 회장은 라오스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깨끗한 물 마시기 프로젝트와 의료 및 장애인 지원, 라오스 교민 정착 지원 등에 980만달러를 기부했다.

라오스 정부로부터 노동훈장(2008), 용맹훈장(2009), 경제발전훈장(2015) 등을 수훈했다.

장보고한상어워드 국회의장상은 멕시코에서 CCTV 등 보안 솔루션을 판매하는 오병문(55) 오투그룹 회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왕청일(80) 미쓰코시토지주식회사 사장에게 돌아간다.

산업자원통상자원부 장관상은 박신헌(60) 대련유승식품유한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호주에서 한국식품 등을 유통하는 정광수(52) 통일무역 사장, 해양수산부장관상은 필리핀에서 선박 해상물류와 부동산, 금융, 교육 등 12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김종팔(57) 포스콘그룹 회장이 수상한다.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은 "장보고한상어워드는 대한민국 경제와 문화영토를 확장하는 데 기여해 한인사회 발전과 한민족 정체성 확립에 앞장선 한상(韓商)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30일 서울에서 열린다. 내년 3월 개관하는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에 2년간 수상자의 성공스토리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은 2016년 장보고한상어워드를 제정한 이후 홍명기 M&L 홍재단 이사장과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한창우 일본 마루한 회장 등 올해까지 12개국 2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