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채(33) 남구 공무원 (18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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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람들
장은채(33) 남구 공무원 (180/1000)
천인보 (180/1000)
  • 입력 : 2020. 09.15(화) 14:13
  • 노병하 기자

"광주 남구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33살 사회복지공무원 장은채입니다.

저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쭉 광주에서 살았으니 32년을 살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시작을 다 광주에서 했죠. 일도 광주에서 시작했구요. 그러고보니 모든 새로운 도전을 다 광주에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광주는 저에게 기회의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광주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관광 인프라가 넓게 구축됐으면 좋겠어요.

현재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얼른 자격증을 따서 전문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요.

요즘 코로나19로 공무원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셔서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고민이 하나 있는데 요즘 '확찐자'라고 하죠. 제가 그 확찐자가 돼서….

홈트레이닝을 시작하려 하는데 의지가 약해요. 의지를 이겨내서 확찐자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