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9일 오전 총장실에서 최홍길 광주지점장과 이미숙 팀장, 송원대 본부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금융나눔재단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송원대 제공 |
이번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장학금은 국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생활 및 학업 여건이 어려운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과 품행이 반듯한 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신청자 가운데 대상학교, 학업성적, 소득요건이 충족되는 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유아교육과 학생 두 명이 각각 100만원씩 생활지원 장학금을 받았다.
최수태 송원대 총장은 "큰 도움을 주신 하나금융나눔재단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학풍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신만의 큰 꿈을 향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