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수요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양동·농성권역 △화정1·2권역 △상무권역 △광천·동천권역 △치평권역 △금호1·2권역 △유덕권역 △풍암권역 △서창권역 등 권역별 1개소 총 11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기존 화정1권역과 유덕권역은 올해까지, 금호2권역은 다음해까지 지원대상으로 지정돼 그 외 8개권역에 해당하는 평생교육 기관·단체만 신규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조건은 2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갖춰진 작은도서관·커뮤니티센터·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이다.
지원규모는 11개소 총 9600만원으로 공모에 선정된 기관·단체는 교육프로그램 운영비와 매니저 활동 수당을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두드림서구평생학습관(http://365edu.seogu.gwangju.kr)에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서구청 4층 교육청소년과(062-360-7095)로 제출하면 된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