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원선필·김지현, 핸드볼리그 '베스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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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도시공사 원선필·김지현, 핸드볼리그 '베스트7'
강경민은 득점상
  • 입력 : 2021. 03.01(월) 14:28
  • 최동환 기자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올스타팀 수상한 7명의 선수들. 왼쪽 두번째부터 이미경, 원선필, 유소정, 김윤지, 김지현, 신은주, 박새영.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 원선필과 김지현이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베스트7에 선정됐다. 강경민은 득점상을 수상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의 2020-2021 시즌 개인상 수상자들을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광주도시공사 원선필은 베스트7에 해당하는 올스타팀 피봇 부문에 선정됐다. 원선필은 이번시즌 78골(20위), 28도움(32위), 11스틸(18위), 26블록슛(3위), 공격포인트 106개(25위)를 기록했다.

김지현은 올스타팀 레프트백 부문을 수상했다. 김지현은 100골(12위), 57도움(9위), 5스틸(43위), 7블록슛(24위), 공격포인트 157개(9위)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강경민(센터백)은 206골로 득점상을 수상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2010년 창단 이후 첫 통합 3위로 마무리하며 새 역사를 작성했다.

베스트7에는 원선필과 김지현 외에 센터백 이미경(부산시설공단), 라이트백 유소정(SK), 레프트윙 신은주(인천시청), 라이트윙 김윤지(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경남개발공사)이 선정됐다.

어시스트상은 김아영(103개·컬러풀대구)이, 골키퍼상은 박미라(방어율 42.19%·삼척시청)가, 신인상은 김다영(부산시설공단)이 각각 수상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