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 전경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우수 아이템을 소지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모사업이다. 서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청년 상인 육성을 위한 국비 1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서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유통환경에 적응하는 디지털 비대면 창업모델을 중점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일 (사)일도시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30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이며 선정자에게는 창업화 자금 1500만원과 함께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개별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전통시장, 스마트관광상품, e-커머스 창업을 시작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소상공 창업 모델 개발 및 전통시장 창업화 교육을 할 예정이다.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한 매출 확대 방안을 비롯해 국내 최고 e-커머스 전문가·투자자 1대1 코칭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일도시연구소 공식블로그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는 서구청 일자리정책과(062-360-7164, 400-4848)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