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서울 예술의 전당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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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서울 예술의 전당서 전시회
20~28일 민화의 비상전
  • 입력 : 2021. 10.14(목) 15:56
  • 강진=김윤복 기자
한국민화뮤지엄이 20~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서 열게 된 민화의 비상전 포스터.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20~28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2관에서 '민화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한다.



'민화의 비상'전은 지난 2019년 시작한 시리즈 전시로 올해를 시작으로 현대민화의 '현대성'과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 전시다. 2019년 소주제였던 '제1장. 민화 그리고 초현실주의'는 당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관에서 8일간 6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민화 전시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는 '제2장. 민화 그리고 표현주의'를 소주제로 표현주의가 관찰되는 박물관 소장 전통민화 약 20여 점과 이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현대민화 작가 29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지난해 전시 기획을 완성하고 12월 심사를 거쳐 29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2019년 1회 때 민수회 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에서 모든 현대민화 작가들을 공모 대상으로 했다.

전시는 한국민화뮤지엄/조선민화박물관/율아트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유튜브 구독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진=김윤복 기자 yunb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