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날이 장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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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날이 장날입니다
  • 입력 : 2021. 10.14(목) 11:14
  • 이용환 기자
오는 날이 장날입니다. 상상출판 제공
오는 날이 장날입니다

김진영 | 상상출판 | 1만6800원

'오는 날이 장날입니다'는 26년 차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 MD가 전라도부터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의 시장에서, 이 계절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제철 먹거리들을 소개한 책.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장에 걸쳐 33개 지역 25개의 시장 이야기가 담겼다. 여수 오일장에서는 봄에 잠깐 비치고 사라지는 준치회를 맛볼 수 있고 표고버섯의 본고장인 부여 오일장에서는 표고향 가득한 김밥과 묵밥을 즐길 수 있다.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두 번 즐기는 시장을 찾으면 여행이 더 풍요로워 진다.



이용환 기자 yh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