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교직원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호심사회봉사단이 12년째 사랑의 김치배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일 광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3일 교수, 직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제12회 나눔&희망 총장님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 100박스는 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대는 정기적으로 사랑의 도시락 배달과 재활용품 화분 전달, 농촌일손 돕기, 연탄배달 등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