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은 오전 서리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매우 춥겠다. 오후에는 13도~16도 분포이다.

2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오전 5시30분 기준 기온은 영광 0.6도, 순천 0.8도, 고흥 1.9도, 장흥 2.6도, 해남 2.8도, 목포 3.6도, 광주 4.1도이다.

오후 최고기온은 13도~16도, 29일은 오전 0~6도, 오후 최고기온은 15~20도이다.

하늘은 구름이 많겠으며 30일 오후 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은 서리가 내려 농작물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기온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