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고 조정부 전국대회 전종목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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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체육중·고 조정부 전국대회 전종목 입상
광주체고 남고부 종합준우승||여고부는 금 1·은 2개 수확||광주체중 금 2·은 1개 획득
  • 입력 : 2022. 06.21(화) 15:52
  • 최동환 기자

광주체육중·고등학교 조정부가 제4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출전한 전 종목에서 입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체고 조정부 제공

광주체육중·고등학교 조정부가 제4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출전한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광주체고는 남고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육중·고 조정부는 지난 18~20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를 차지하는 등 출전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광주체육고 남고부 출전 선수들은 금 2, 은 1개를 수확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민우(2년)와 오현택(3년)이 남고부 더블스컬(2X)에서 최성진(3년)과 정유관(2년)은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L2X)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최성진·정민우·오현택·정유관이 출전한 남고부 쿼드러플스컬(4X)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육고 여고부 선수들은 금 1개와 은 2개를 수확했다.

서예서와 김정민(이상 1년)이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승현(1년)은 여고부 싱글스컬(1X)에서 2위에 올랐다. 여고부 쿼드러플스컬(4X)에 출전한 박예음(3년)·김승현·김정민·서예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광주체육중 조정부도 선전을 펼쳤다. 김지선(3년)과 노가흔(1년)이 여중부 더블스컬(2X) 결승에서 4분24초3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지선은 여중부 싱글스컬(1X) 결승에서도 4분10초9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준호(2년)는 남중부 싱글스컬(1X) 결승에서 4분02초53을 기록, 엄궁중 김준서(3분47초54)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4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남고부 더블스컬(2X)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체고 정민우와 오현택. 광주체고 조정부 제공

제4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여중부 더블스컬(2X)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체중 노가흔과 김지선. 광주체중 조정부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