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민관정 협의체 출범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는 광주시를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정상화 시민연대,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관광재단, 지역 국회의원 등 9개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단체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해 3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유효기간이 2026년에서 2031년까지 5년 연장됐다. 올해 1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출범했다. 이어 2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뒤 처음으로 전당장이 취임하는 등 아문도시 조성사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속속 마련됐다.
협의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유효기간 내 조성사업이 내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소통·협력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아문도시 조성사업 참여 주체간 신뢰에 기반한 협조체계 구축 ▲아문도시 위상 강화와 조성사업에 필요한 자원 확보·성과 가시화를 위한 정책 개발 ▲조성사업 참여 주체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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