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들이 찾는 피자집… '잭슨피자' 광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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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쉐프들이 찾는 피자집… '잭슨피자' 광주 첫 선
광산 보이저 첨단 1층에 1호점 오픈||풍성한 토핑·바삭쫀득 도우 등 일품||1인가구 겨냥 '퍼스널 사이즈' 인기
  • 입력 : 2022. 08.07(일) 09:15
  • 이주영 기자
전남일보 유튜브 캡처.
서울과 SNS 등 온라인에서 '핫'한 '잭슨피자'가 광주 첨단에 문을 열었다.

잭슨피자 광주 첨단점이 지난달 28일 광주 광산구 쌍암동 '보이저 첨단' 1층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서울 이태원과 한남점, 압구정점 등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해온 잭슨피자는 지난 3월 대구에 어어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광주에 매장을 오픈했다.

잭슨피자는 2015년 이태원 한강진역 인근에서 첫 선을 보였다. 미국식 피자를 표방하는 잭슨피자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쉐프들이 찾는 피자'로 유명세를 탔다.

잭슨피자는 2019년부터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와의 협업으로 냉동피자를 선보여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냉동피자로 잭슨피자를 먼저 접했던 광주 고객들은 이제 매장에서 갓 구워낸 피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잭슨피자는 다양하고 풍성한 토핑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최대 48시간 숙성한 도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다. 특히 피클 등 절임류는 물론 '홀스레디시 렌치 소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첨단점은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다. 주문 후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매장 전면에 좌석을 비치했다.

잭슨피자는 1인 가구 및 피자 배달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1인용 퍼스널 사이즈를 비롯해 레귤러, 라지 사이즈 등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포장과 배달 판매에 대응하고 있다.

첨단점 슈퍼바이저 신효식씨는 "건강한 피자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합성조미료 등을 쓰지 않고 있다"며 "도우를 빵처럼 만들기 위해 폭신폭신한 느낌을 많이줬다"고 말했다.

잭슨피자를 광주에 론칭한 주현호 대표는 "잭슨피자는 1인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퍼스널 사이즈 등 다양한 메뉴 구성이 장점이다"며 "최고의 맛과 퀄리티로 광주시민들이 더 맛있는 피자를 즐기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잭슨피자와 관련된 영상은 전남일보 홈페이지(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22072811310033739)와 전남일보 유튜브(https://youtu.be/v39SIJZ2X1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