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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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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

광주·전남, 독감환자 증가 등 고려 '실내 유지'

게재 2022-09-25 16:35:09
[일상P]
[일상P]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0월 국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된 이후 2년 만이다.

현재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 위험을 고려해 26일부터는 쓰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최근 확진자와 위중증·사망자가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고 실외의 경우 실내보다 감염 위험이 크게 낮다는 점을 고려했다. 해외 국가 대다수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고, 현재 공연·스포츠 경기에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관람객 비중이 적은 점도 고려한 결정이다.

다만 △발열·기침·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침방울)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실외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시·도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과 같은 방역수칙이 여전히 감염병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역수단이라는 점에서 유증상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론 실외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임만규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주요 지표를 분석한 결과 전남에선 최근 재유행 정점을 찍은 이후 안정화 추세로 들어섰다"며 "개개인의 실천방역이 중요해진 만큼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실천을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