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서비스 기아오토큐㈜ 이연주 대표가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20㎏ 25포대를 송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광주 남구 송암공단 내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업체 남광주서비스 기아오토큐㈜(총괄대표 이언주)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 광주 남구 송암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따르면 남광주서비스 기아오토큐㈜는 이날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20㎏ 25포대를 송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

이언주 남광주서비스 기아오토큐㈜ 총괄대표는 "경제 불안정과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고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함께 가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해 지역사회가 보다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암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귀한 쌀을 전달해주신 남광주서비스 기아오토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광주서비스 기아오토큐㈜는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던 지난 2020년 2월 전국적으로 손소독제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당시 미리 구비해둔 손소독제 5박스(16ℓ)를 흔쾌히 기부한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한방서비스, 자동차무상점검, 전통수지법 등을 교육하는 '안전과 함께하는 행복봉사단' 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고객 서비스와 사업장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에게 주어지는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 사업장'에 선정되는 등 건실한 종합 정비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언주 대표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불만사항 접수 코너를 운영하고 작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 차단을 위해 사업장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등 정비 서비스 수준 향상과 건전한 사업장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