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광주 사랑의열매에 미래 인재 장학금 144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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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코㈜, 광주 사랑의열매에 미래 인재 장학금 1440만원 전달
  • 입력 : 2022. 09.29(목) 16:16
  • 도선인 기자
다스코㈜는 지난 26일 고등학생 및 대학생 15명에게 미래 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는 다스코㈜(대표이사 한상원)가 고등학생 및 대학생 15명에게 미래 인재 장학금 144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 행사는 지난 26일 화순군 동면에 위치한 다스코㈜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상원 다스코㈜ 대표이사,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장학금 수여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돌봄이웃 대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 고등학생 12명에게 70만원씩 총 840만원이 전달됐다.

한 대표는 "학생들이 미래의 희망이자 꿈이라고 생각하기에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방법 중에 하나로 꾸준히 장학금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들이 다가오는 지식 경제의 시대에 부가 가치를 만들어내고 지속가능한 선진국에 기여할 미래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가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한상원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스코㈜에서는 2002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파킨슨 행복쉼터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4억7000만원에 달한다.

한 대표는 지난 2016년 6월 부인 박일선 여사와 함께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42호, 43호 회원으로 가입해 부부 아너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