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영광터미널 시장' 환경개선 지원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영광군
한빛원전 '영광터미널 시장' 환경개선 지원
지원금 3000만원 상인회에 전달
  • 입력 : 2021. 06.15(화) 17:03
  • 영광=김도윤 기자
한빛원전 지원으로 산뜻해진 전통시장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광터미널시장 환경개선 사업' 지원금 3000만원을 상인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지원금은 물품 진열대 제작과 낡은 냉동진열대 교체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한빛원전은 지난 2019년에도 시장골목 내 노후화된 상가의 미관 개선을 위해 점포 규격화와 간판정비 사업 등에 5000만원을 지원했다.

영광터미널시장은 외지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처음 접하는 영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도입할 만큼 시대흐름에도 발 맞춰 나가고 있다.

이처럼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과 이미지 변화를 추진한 결과 1일 평균 5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