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90개 장애인 단체 전·현직 대표는 19일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캠프 제공

광주지역 90개 장애인 단체 전·현직 대표는 19일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이 편하고 광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다"며 공개 지지를 했다.

지지 선언에는 박종필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 최병렬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한다"며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장애인 단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만들어 지원해 왔다. 전국 최초로 24시간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의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된 최중증발달장애인 융복합지원센터가 좋은 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 복지에 대한 진정성, 정책·제도를 통해 실행에 옮길 행정 경험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그의 장애인 복지 공약 역시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