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자율주행차 중심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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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광산, 자율주행차 중심지 만들 것"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
  • 입력 : 2022. 05.23(월) 16:47
  • 김해나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는 23일 광주 광산구에서 '찾아가는 정책소풍'을 진행했다.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 광산의 성장 동력으로 자율주행차와 송정역세권 개발을 꼽았다.

강 후보는 23일 광주 광산구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찾아가는 정책소풍'을 열고 광주신(新)경제지도 광산 정책을 발표했다.

광산을 미래 모빌리티인 자율주행차의 중심지로 만들고 송정역 일대를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해 호남의 관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강 후보는 △모빌리티 소재부품 클러스터 △자율주행 도심항공 실증도시 조성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테스트베드 구축 △송정역시장·송정역투자선도지구·금호타이어 이전 부지 연계 융복합단지 조성 및 상권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그는 "송정역 1일 이용객 수는 평일 1만7000명, 주말 2만5000명에 달해 광주의 관문을 넘어 호남의 관문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역사가 협소하고 이용객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송정역세권 개발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해 호남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호남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