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 후보

문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는 29일 "AI(인공지능), 드론 등 신산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과학기술 선도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AI 데이터센터·광주과기원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GIST AI 산업 선도 대학 및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AI 창업 벤처기업 지원 펀드'를 확대 조성하고, 민선7기에 발족해 영세 신산업 업종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4차산업 융합미니클러스터' 역시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호남권 최대 드론 인프라 구축, AI·드론 융복합 페스티벌 개최, 도심 기반 시설 빅데이터 구축 및 드론 실증 프로젝트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AI·드론 융합 4차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과학기술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19년 조성한 드론비행연습장이 전국 특광역시 최초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실기시험장으로, 호남권 유일한 드론공원으로 지정되는 등 민선7기의 드론산업 활성화 성과에 지속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