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고대왕국 마한 바로알기 문답집' 발간·활용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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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반
'잃어버린 고대왕국 마한 바로알기 문답집' 발간·활용 사업 완료
  • 입력 : 2022. 12.13(화) 15:59
  • 양가람 기자
나주 복암리 고분 답사
전남일보의 2022 지역신문 제안사업인 '잃어버린 고대왕국 마한 바로알기 30문30답' 단행본 발간, 활용사업이 지난 13일 최종 완료됐다.

이 사업은 1차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취재와 원고 집필, 편집디자인, 인쇄를 거쳐 46배판 102페이지 분량 1200권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단행본은 사업 목적에 따라 2차로 지난 9일까지 남도역사연구원, 빛고을역사교사회, 광주교육연수원, 전남역사탐구대회추진위, 전남역사교사회 등에 배포돼 교원직무연수, 중·고교 창의체험학습, 계기수업(실내 교육)에 쓰였으며, 마한 고분이 대거 분포된 나주, 영암 중심 고분군 탐방 현장 답사에서 유용한 자료로 사용됐다.

2022 지역신문 제안사업으로 발간 배포된 '잃어버린 고대왕국 마한 바로알기 30문30답' 단행본에는 나주, 영암 등 영산강 유역에 산재돼 있는 수십여 기의 대형 고분을 소개하고, 국보 제295호 금동관, 금동신발, 대형 옹관 등을 실어 4~6세기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웠던 영산강 고대문화 마한을 널리 알리는 귀중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사업은 2022년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