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10년만 KBS 대하사극…'고려거란전쟁'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TV·연예
최수종, 10년만 KBS 대하사극…'고려거란전쟁'
  • 입력 : 2023. 02.20(월) 13:05
  • 뉴시스
최수종
탤런트 최수종이 KBS 1TV 대하사극으로 돌아온다. ‘대왕의 꿈’(2012) 이후 10여 년만이다.

KBS 50주년 특별기획 ‘고려 거란 전쟁’(가제)은 거란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제8대 왕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 ‘강감찬’(최수종) 이야기다. 강감찬은 70세 고령의 문관이다. 현종의 신임을 얻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다.

최수종은 ‘태조 왕건’(2000)부터 ‘해신’(2004) ‘대조영’(2006), 대왕의 꿈, ‘임진왜란 1592’(2016)까지 KBS 대하사극 전성기를 이끌었다. 고려 거란 전쟁은 대규모 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어려운 시기 국가를 현명하게 이끌어간 현종의 모습을 통해 교훈을 줄 전망이다.

‘태종 이방원’(2021~2022) 이정우 작가가 쓴다. 이 작가는 ‘최강 배달꾼’(2017)에서 호흡을 맞춘 전우성 PD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왜란 1592 김한솔 PD도 힘을 싣는다. 하반기 방송 예정.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