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왼쪽)이 20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강종만 군수에게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빛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업장 주변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 나기를 지원했다.

한빛원전은 최헌규 본부장이 영광군청을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한 성금은 한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75가구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올겨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난방비 지원 성금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