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중 정건우·유석민, 김천전국수영대회서 금빛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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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체중 정건우·유석민, 김천전국수영대회서 금빛 레이스
장건우 평영 200m 금·100m 은
유석민 자유형 1500m 금·800m 은
광주체중 금 2·은 2·동 1개 획득
  • 입력 : 2023. 03.21(화) 10:14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금 2개와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한 광주체육중 수영부. 광주체육중 제공
광주체육중 수영부 정건우(3년)와 유석민(2년)이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21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정건우는 지난 1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부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20초32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건우는 전날 열린 남중부 평영 100m 결승에서는 1분04초87로 강민재(1분03초54·서울체중)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석민은 지난 11일 열린 남중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6분24초65로 김태건(17분04초72·행당중)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석민은 또 15일 남중부 자유형 800m 결승에서 8분27초41의 고승우(서울 세륜중)에 이어 8분36초84로 터치패드를 찍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건우·유석민·이준·김민우는 12일 남중부 계영 400m 결승에서 3분44초45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광주체육중 수영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 2개와 은 2개, 동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지은 광주체육중 수영 감독은 “선수들의 심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훈련성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광주 수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