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 명예총재로 추대된 이상민(가운데) 국회의원이 20일 독도협회 전일재(오른쪽) 회장과 김상균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독도협회 제공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이 20일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 명예총재에 추대됐다.(사진)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2017년 출범한 독도단체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와 독도의 날 행사, 중·고생 및 (공)기업 독도교육, 독도수호캠페인, 독도홍보 동영상 제작, SNS기자단 독도탐방 등 다양한 독도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독도 홍보교육의 일환으로 (사)대한사립학교장회와 협업해 독도교육영상과 교재를 전국 1800개 사립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이상민 명예총재는 “최근 들어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이 점차 노골화되어가고 있고, 일본의 교육정책 또한 자라나는 세대에 거짓역사를 교육하는 것”이라며 “독도협회 명예회장으로 전 국민에게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독도사랑에 많은 (공)기업이 동참해 올바른 독도교육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