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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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산강환경청,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 주제
  • 입력 : 2023. 03.21(화) 17:02
  • 조진용 기자 jinyoung.cho@jnilbo.com
2023 세계 물의 날 홍보물. 영산강청 제공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2일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을 주제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영산강환경청은 올해 기념식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 대응을 강조한다.

기념식은 오후 2시 영산강환경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광주시·전남도·기상청·영산강홍수통제소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관기관 직원 120여명은 기념식을 마친 뒤 광주 북구 시민의 숲과 영산강변 정화 활동을 펼친다.

유엔(UN)은 지난 1992년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영산강·섬진강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에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 jinyou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