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된 ‘신창동 웃음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 광산구 제공 |
신창동 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웃음꽃 축제는 지난 2017년 첫 축제가 열린 이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약 4년 만에 재개됐다.
부대 행사로는 △일상회복 기념 주민화합의 장 △주민운동회 △장기자랑 △체험 부스 △벼룩장터 △먹거리 장터 △경품 행사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곽정수 웃음꽃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가족·이웃이 한데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축제 이후로도 신창동이 1년 내내 웃음꽃을 피우며 상생하는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