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전남서부보훈지청> ‘함평나비대축제’장서 독립문화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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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가보훈처 전남서부보훈지청> ‘함평나비대축제’장서 독립문화제 연다
마당 뮤지컬 '그날의 함성'
  • 입력 : 2023. 04.25(화) 17:00
  • 목포=정기찬 기자
국가보훈처 전남서부보훈지청> ‘함평나비대축제’장서 독립문화제 연다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은 함평군과 사전협의를 통해 함평나비대축제 기간인 5월1일 축제장 주무대에서 ‘독립문화제(마당 뮤지컬 그날의 함성)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보훈문화제’는 보훈에 문화를 접목,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획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독립·민주·호국문화제로 구분해 연중 추진된다.

이번 독립문화제는 함평 대표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선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담아낸 마당 뮤지컬로 극단 갯돌이 맡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5월 민주를 주제로 버스킹,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6월 호국 주제로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정전70주년 기념음악회, 함정개방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미 지청장은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선조들의 위대한 가치를 계승하고 기억하며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