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AP 국제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 ‘디지털 별자리(Digital Constellation)’ 포스터. |
![]() G.MAP 국제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 ‘디지털 별자리(Digital Constellation)’에서 상영되는 루스 파티르(이스라엘)의 작 Zehava1/2022/미디어 파사드. |
이번 연장 조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국가별 부록전시 파빌리온에서 이스라엘관을 맡은 G.MAP에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이뤄졌다. 실제 G.MAP의 3월 주말 평균 관람객은 200~280여명 수준인데, 광주비엔날레 개최 이후 4월 주말 평균 관람객 수가 450~780여명으로 증가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임종영 센터장은 “광주비엔날레 개막 이후 G.MAP과 양림동 일대서 펼쳐지고 있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를 보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센터를 찾고 있다”며 “이번 미디어 파사드 상영시간 조정으로 오후 시간대에도 G.MAP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니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실내와 실외 전시를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 ‘디지털 별자리(Digital Constellation)’는 한국, 이스라엘, 프랑스, 포르투갈, 조지아 5개국에서 8명의 작가가 참여, 미디어 파사드 작품 7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끝나는 7월9일까지 G.MAP 미디어 월에서 상영된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