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낭만의 시, 슈만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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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더 클래식 ‘낭만의 시, 슈만을 노래하다’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두번째 무대
  • 입력 : 2023. 05.02(화) 16:49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성악 그룹 ‘더 클래식’이 오는 8일 남구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월요콘서트 두 번째 무대로 ‘낭만의 시, 슈만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남구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월요콘서트 두 번째 무대로 더 클래식의 ‘낭만의 시, 슈만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2022년 창단한 ‘더 클래식(대표 이지은)’은 성악을 전공한 젊은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됐다.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과 ‘여인의 사랑과 생애’를 여자의 사랑과 남자의 사랑, 두 개의 사랑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윤한나(광신대 음악학부 교수)·신은선(광주예고 출강)·이지현(광주예중, 예고 출강)·이예지, 메조소프라노 김하늘(전남대 출강), 테너 김흥용(전남대 출강), 바리톤 김경천(중앙대, 단국대 출강)·김치영(한양대 외래교수)·박성훈(한양대 외래교수)이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이지은이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2023 ‘월요콘서트’는 오는 7월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다음 공연은 5월15일 트로스 앙상블 ‘21st century Trombone Virtuoso’, 22일 하노버 앙상블 ‘슈만의 집으로 초대’, 29일 그레이스 플루트 앙상블 ‘사랑, 설렘, 위로 Healing Concert’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월요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가에 전석 5000원이다. 티켓 예매는 사전 전화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가능하다. 광주문화재단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매회 공연에 취약계층 대상 10석의 나눔 좌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빛고을시민문화팀(062-670-7942)으로 문의.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