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청 전경. |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 3년간 시민 건강생활에 공백이 없도록 ‘걷기 사업’을 추진, 2만7000여 명의 걷기 실천의 끌어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체중관리 프로그램과 지역 아동을 위한 건강 돌봄 놀이터 사업을 추진했다.
생애주기 인구특성에 맞춘 비만 예방 프로젝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간 진행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광산구 비만율은 2021년 33.5%에서 2022년 31.4%로 2.1%p 감소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만을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손실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