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이노텍 광주공장과 임직원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웃사촌PLUS’를 통해 (사)하남효사랑에 4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사)하남효사랑 제공

LG이노텍 광주공장과 임직원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웃사촌PLUS’를 통해 (사)하남효사랑에 4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11일 (사)하남효사랑에 따르면 후원 선풍기 85대는 (사)하남효사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혹서기 폭염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냉방기기 노후화로 새 선풍기가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귀 (사)하남효사랑 사무국장은 “취약 계층인 노인은 어느 세대보다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계절성 질환에 취약한 상황이다”며 “LG이노텍 광주공장과 임직원의 이번 냉방용품 전달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LG이노텍 광주공장과 임직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 나갈 것이며 추석, 연말 등 의미 있는 시점에 소외계층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