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한 결과 복지급여 부정수급 차단 및 새로 발굴한 취약계층 보호를 추진한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4월~6월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결과 114명이 추가발굴 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대상 1139명 중 자격중지는 251명, 급여감소는 151명 등 543명(47&)로 집계됐다.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951가구 113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군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통보받은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국세청, 금융기관 등 최신 소득 재산 관련 공적자료를 반영해 조사했으며 공적자료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은 가정방문 실태조사를 병행했다.

수급자 자격중지, 급여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를 적용하거나 타보장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권리구제에 힘쓴 결과 새로운 사회보장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대상자 114명이 추가 발굴됐다. 확인조사 결과는 오는 30일 최종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