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지난 27일 장경화 민중미술 전시기획자를 초청해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광주트라우마센터 제공 |
장 기획자는 ‘오월의 미학’을 주제로 올해 네번째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 민중미술이 가진 치유와 회복의 힘에 대해 설명했다.
장 기획자는 “민중미술이 사회는 물론 생명과 환경, 인권에 이르기까지 인간 사회의 여러 문제를 예술에 녹여 왔다”며 “오월 정신의 가치는 결국 ‘평화와 인권’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다섯번째 치유의 인문학은 오는 7월25일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를 주제로 한 전안나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