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병원은 최근 전문진료센터 3층 청렴홀에서 역대 병원장 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주보훈병원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최근 전문진료센터 3층 청렴홀에서 역대 병원장 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4일 광주보훈병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광주보훈병원의 혁신성장과 미래도약을 위해 역대 병원장의 고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원구 병원장(5∼6대), 정창영 병원장(8∼9대), 정광익 병원장(10∼12대)은 이날 의료현장 안정화와 의료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논의했다.

업무현황보고 및 병원발전방안과 관련하여 의견 논의를 끝낸 후, 재활센터, 전립선센터 등 병원시설 라운딩을 하는 것으로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이삼용 병원장은 “전임 병원장님들의 노고가 있기에 오늘의 광주보훈병원이 있을 수 있었다”며 “소중한 말씀을 참고해서 병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