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 ‘제15회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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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밝은안과21, ‘제15회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 시상식 성료
  • 입력 : 2023. 07.17(월) 16:38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제15회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뒷줄 왼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은영 광주지역본부장(뒷줄 가운데)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밝은안과21병원 제공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덕배)이 지난 15일 밝은안과21병원 11층 소회의실에서 ‘제15회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7일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과 눈’이라는 주제로 6월 한 달간 전국에 있는 유치원·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0여 점의 그림이 출품됐으며,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 입상 20점 총 3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추억을 눈에 담다’라는 주제로 광주송우초등학교 김가을 학생 작품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눈이 좋아지는 세상’ 성남다올유치원 김영서 학생, ‘피노키오 안과에 가다’ 광주광천초등학교 박지오 학생, ‘눈 건강 질서 지키기’ 경주황남초등학교 양한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비롯한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은영 광주지역본부장,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가을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쁩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근오 원장은 “제15회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한 모든 아이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상한 아이들 모두 축하합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눈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14점의 작품들은 오는 21일까지 밝은안과21병원 1층에 전시된다.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8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기아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 3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