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탑이비인후과, 조선대병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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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엔탑이비인후과, 조선대병원 1억원 기부
  • 입력 : 2023. 07.24(월) 14:26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조선대병원은 엔탑이비인후과(대표원장 위준열)로부터 7월 21일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엔탑이비인후과(대표원장 위준열)로부터 지난 21일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24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부식에는 김경종 병원장, 최지윤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엔탑이비인후과 위준열 대표원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새병원 신축을 위한 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엔탑이비인후과 위준열 대표원장은 조선대 의대를 졸업하고 마산삼성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한 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과 삼성병원 외래교수 역임, 준이비인후과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엔탑이비인후과 대표원장으로 있다.

엔탑이비인후과는 △코, 목, 귀 클리닉 △소아이비인후과 클리닉 △코성형 클리닉 등을 최신장비를 이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엔탑이비인후과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조선대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소중한 기부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새병원 신축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새병원 신축을 위해 교직원, 동문 및 환자들의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