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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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중마도서관,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 참가자 모집
50세 이상 대상
  • 입력 : 2023. 07.24(월) 16:41
  • 광양=안영준 기자
광양 시청. 광양시 제공
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8월 3일 부터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2023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 그림책 인문학 강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생 2모작 시대에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두 번째 인생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4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24일부터 10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시니어와 함께하는 그림책 인문학’으로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선정한 김금일 강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예술 장르로서의 그림책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그림책을 다양하게 나누며 문해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시니어 북스타트 꾸러미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3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업 취지에 맞게 50세 이상 참가자를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광양중마도서관는 독서아카데미 등 지역주민의 인문학 수요를 위해 다양한 강좌와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그림책 인문학 강연에 시니어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