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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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추가 모집
30일까지 전남형·영암형 참여자
  • 입력 : 2023. 08.15(화) 15:00
  • 영암=이병영 기자
영암 군청. 영암군 제공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3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의 ‘전남형’ ‘영암형’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각각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전남도나 영암군이 매월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 후 720만원과 이자를 돌려받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전남형이 2017년, 영암형이 2020년부터 시행돼 각각 108명, 138명에 혜택을 줬다.

이번 추가 모집 신청 자격은 전남형의 경우 18~39세 근로자·사업자이고 국가·지자체의 무기계약직·기간제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다. 영암형은 19~49세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남형과 영암형 모두 공고일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 접수는 청년 본인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참조,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정책지원팀(061-470-2553)에 문의.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