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안전체계 현장작동성 강화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의료건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안전체계 현장작동성 강화
관리이사 현장 방문·점검 실시
  • 입력 : 2023. 09.12(화) 16:10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임 전봉안 관리이사는 전자율예방체계 확립과 더불어 현장작동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위해 광주보훈병원 및 전주·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 현안에 대해 소통한다. 광주보훈병원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은 전국 보훈병원·요양원 등을 방문해 전사적 안전 자율예방체계 확립과 현장작동성 강화를 나선다.

12일 광주보훈병원 등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임 전봉안 관리이사는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1차 현장 방문을 통해 임·직원 및 노동조합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 이후 안전자율예방체계 확립과 더불어 현장작동성 강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함을 추가 도출해 광주보훈병원 및 전주·광주보훈요양원을 이번 2차 방문 기관으로 소통, 현장에서 현안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전 이사는 △고객 안전관리 △협력업체 안전역량 강화 △중대재해 예방 이행체계 △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등 전사적 안전보건활동을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안전조직의 전문성 및 구성 지원 등을 통해 안전 자율예방체계 확립 및 현장작동성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전 이사는 “안전과 직결된 현장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과 더불어, 모든 이해관계자와 고객의 안전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수이며,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서 항상 소통하고 현장작동성 강화를 위한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