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 비아성가지역아동센터, (재)한국소년보호협회 광주청소년자립생활관, 고려인마을 등 지역 복지시설 5곳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광주보훈병원 제공 |
26일 광주보훈병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병원은 2018년 독립유공자 후손이 집단 거주하는 고려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무료 이동진료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삼용 원장은 “광주보훈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항상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